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그릇, 코렐 스누피 에디션
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그릇, 코렐 스누피 에디션 이번에 행복 주택으로 입주하게 되면서 모든 세간살이들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그중에서 그릇을 고르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그 이유는 '손목터널 증후군' 때문입니다. 보통은 설거지하는데 그릇 무게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겠지만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르는 것이니! 그래서 그릇을 고르는데 모양도 색도 다 필요 없고, 오로지 무게! 가벼운 그릇!이라 생각하면서 코렐 그릇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마음은 모양은 상관없다 했지만 코렐 그릇들은 3 40년 전 우리네 어머니들이 혼수로 해왔을법한 꽃무늬 밖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이런 어덜트 에디션으로 캐릭터 그릇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사실 캐릭터 그림도 딱히 맘에 들진 않았지만 꽃무늬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