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그릇, 코렐 스누피 에디션

이번에 행복 주택으로 입주하게 되면서 모든 세간살이들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그중에서 그릇을 고르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그 이유는 '손목터널 증후군' 때문입니다. 보통은 설거지하는데 그릇 무게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겠지만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르는 것이니!

그래서 그릇을 고르는데 모양도 색도 다 필요 없고, 오로지 무게! 가벼운 그릇!이라 생각하면서 코렐 그릇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마음은 모양은 상관없다 했지만 코렐 그릇들은 3 40년 전 우리네 어머니들이 혼수로 해왔을법한 꽃무늬 밖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이런 어덜트 에디션으로 캐릭터 그릇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사실 캐릭터 그림도 딱히 맘에 들진 않았지만 꽃무늬가 아닌 것에 감사하며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렐 제품 소개

코렐 그릇은 3중으로 압축된 유리그릇으로 정말 가볍지만 쉽게 잘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가벼운 무게 때문에 코렐을 선택했고, 가벼움 이외에도 오래 사용해도 색 바람이 없다고 합니다.

코렐 스누피 더 플레이 2인 16P세트 구입한 이유

코렐 어덜트 에디션에는 컬러, 흑백, 스누피, 찰리, 무민, 찰리 등 다양한 세트가 있습니다.

코렐, 스누피 더 플레이 2인 16P세트로 116,000에 구입했습니다. 이 세트로 구입한 이유는 머그컵이 있어야 할 것! 삼절 접시가 있어야 할 것! 면기가 있어야 할것! 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는 구성이고 가격 또한 다른 것에 비해 조금 저렴합니다.

그 이유는 스누피 찰리 에디션보다 이전 모델이라 가격이 조금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 전에 집 근처 코렐 매장에도 방문해서 실제로 가벼운지 확인해 보고, 가격도 확인해 봤는데 매장가와 인터넷 가는 동일했습니다.

코렐 스누피 더 플레이 2인 16P세트 개봉

택배 박스 안에는 충전재를 채워서 깨지지 안토록 꼼꼼히 포장되어 왔습니다.

그릇을 박스를 조립형태로 포장이 되어있어 빈틈없이 꽉꽉 잘 채워져 있었고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역시나 깨진 그릇들도 없었습니다. 박스 조립이 너무 꽉 차 있어서 그릇을 빼면서 그릇 하나를 떨어트렸는데 다행히도 안 깨졌습니다. 이래서 코렐 그릇은 잘 안 깨지는 그릇이라 하나 봅니다. 박스 개봉하실 때는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코렐 스누피 더 플레이 2인 16P세트 구성 / 크기

오리지널 밥공기2개(지름12.5cm,높이6cm) 국대접2개(지름15.8cm,높이3.8cm)

소접시2개(지름17.1cm,높이2cm) 중접시1개(지름21.6cm)

앞접시2개(지름13.7cm,높이2.4cm) 중찬기1개(지름17cm,높이2cm)

대찬기1개(지름21.6cm) 삼절접시1개(지름21.6cm)

면기2개(지름16cm,높이6.2cm)

머그2개